2017년 4월 18일 (TUESDAY) ● 웨스트민스터 소신앙고백 제94문답에 대한 오늘의 묵상

세례를 베풀거나 받을 때 일반적으로 "...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푸노라"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이런 경우 목사가 자신의 (목사로서의) 권위를 발휘(?)하여 그처럼 세례를 베푼다는 의미가 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이름으로(in)'가 아니라 '이름에로(into)'라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즉 목사는 자신의 권위로써 무엇을 베푸는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심부름꾼과도 같은 위치에서 수세자를 성삼위 하나님께(이름에)로 인도해들이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정확하게 잘 깨닫고 시행하는 경우가 정말 찾아보기 힘듭니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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