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2일 (WEDNESDAY) ● 웨스트민스터 소신앙고백 제93문답에 대한 오늘의 묵상

본래 은혜의 수단으로서 유일한 역할을 하는 것은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성례와도 같은 거룩하고 신비한 수단이라 할지라도 그것의 의미를 밝히 드러내는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말씀 선포가 덧붙지 아니하면 사실상 우상숭배와도 같은 행위가 되고 말 것은 자명합니다. 로마서 10:17에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라고 한 것이 이때문입니다. 더욱이 주님의 만찬으로서의 성례는 이미 받은 구원에 더하여 필요한 것이지, 처음으로 구원 받음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세례가 사용되는 것이고, 또한 단 한 번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여하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성례를 내셨으므로, 그것의 가치에 적합하게끔 잘 사용하면, 그로 인해 우리에게 상당한 유익이 있을 것은 자명합니다. 성례를 이렇게 정확하게 잘 이해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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