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5 (MON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23주차 (59-61문답) 묵상

성도라면 기본적으로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근거하여 ‘이 모든 것을 믿는 것이 그리스도인에게 무슨 유익이 됩니까?’라는 질문에는 대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기독교의 진리를 믿는 것은 과학책이나 역사책에 나오는 지식을 믿는 것과는 다릅니다. ‘이 모든 것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분께 연합된 상태에서 의롭다 여김을 받으며 영생의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 마르틴 루터는 하나님을 믿었지만 항상 비참했습니다. 거룩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거룩함에 도저히 이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죄에 대해 화내시는 하나님의 모습만 떠올랐습니다. 어느 날 로마서를 읽다가 하나님께는 거룩함과 분노를 스스로 해결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비로소 루터의 삶은 완전히 변화됐습니다. 로마서 1장 16절과 17절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Posted in 오늘의 신앙고백묵상, 하이델베르 신앙고백문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