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7일 (TU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16주차 (40-44문답) 묵상

누군가에게 100억원을 빚 졌는데 갚을 돈이 없다고 가정해보세요. 대다수 사람들은 살아가는 동안 100억을 버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100억의 빚이 있다면 내내 그 빚 때문에 괴로운 삶을 살 것입니다. 그 빚을 청산할 생각에 자신을 위해 어떤 것을 살 엄두도 내지 못할 겁니다. 그런데 그 빚을 다 갚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사람에게 진 빚도 이와 같은데 하나님께 진 빚은 얼마나 더 무겁겠습니까? 전 생애를 통해 갚을 수도 없고 영원토록 다 갚을 수도 없습니다. 그럴 경우 우리는 하나님을 즐거워할 수도 없고 삶을 즐길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만 가지면 우리가 하나님께 진 빚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 안에서 사는 것을 즐거워하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1절로 14절과 로마서 8장 1절과 2절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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