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1일 (TU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18주차 (46-49문답) 묵상

예수님은 천국에서 뭘 하실까요?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위해 대언하시는 일이 그 중에 하나입니다. 천상의 예수님은 지상에서 지니셨던 육신을 그대로 갖고 계십니다. 손과 발에 난 상처 때문에 고통을 느끼진 않지만 지상에서의 수난을 생각나게 하는 그 못 자국을 아직도 지니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 때마다, 하지만 이미 그 죄값조차도 다 치렀다는 것을 상기시키시면서 아버지 앞에 계십니다. 아버지께서는 만물을 예수님 발 아래 두고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또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따라서 지금도 우리 주님께서는 당신의 몸된 교회를 굽어 살피시면서 구원론적으로 다스리십니다. 자기 백성을 교회로 이끄시고 그들이 거룩함과 연합 속에서 잘 자라도록 항상 돌보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20절로 23절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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