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7일 (FRI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17주차 (45문답) 묵상

성경은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라고 선포합니다. 여기서 ‘잠자는 자들’이란 그리스도를 믿다가 죽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첫 열매’라고 한 말은 예수님의 부활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즉, 첫 열매를 얻은 농부는 앞으로 더 많은 열매가 있을 것을 예상하듯이, 대대적인 부활이 있으리라는 약속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첫 열매로써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 시의 몸은 죽을 당시의 몸과는 달리 건강한 몸이었습니다. 죽기 전보다 더 완벽한 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예수님께 연합되어 있는 모든 하나님 백성이 새로운 영광의 몸을 입게 되리라는 데 대한 보증입니다. 예수님의 몸은 건강하고 영광스러운 모습이 되셨으니, 부활 시에 우리의 몸도 능히 그럴 것이라고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분의 몸은 더 이상 아프거나 늙거나 죽지 않을 것이므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게 될 우리의 몸도 더 이상 아픔, 늙음,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20절로 23절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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