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7일 (TU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13주차 (33-34문답) 묵상

원래부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우리는 원래부터 피조물들이며 그 와중에도 죄가 있는 자들이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으려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어주셔야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정확히 그것을 완성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비록 자격이 없는 자들일지라도 기꺼이 양자로 삼아주십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은혜로 입양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받을만한 자격도 없고 스스로 획득할 수는 더더욱 없는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거저 주셨습니다. 사도 요한도 놀라움 금치 못하며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요일 3:1)라고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가치가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 하면, 성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만드시기도 전에 우리에게 축복을 내리기로 결정하신 정도입니다. 성자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어 우리를 위하여 그러한 축복을 대신 획득해주실 것이었습니다. 그 모든 축복이 진정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는가에 관해서는 성신 하나님께서 책임지고 확실히 하실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많은 축복 중에 하나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3절로 6절과 로마서 8장 15절로 16절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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