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0일 (TUESDAY) ● 하이델베르크 신앙고백문답 제12주차 (31-32문답) 묵상

구약시대 때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러한 선지자들이 아니었다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아니면 그분께서 자신들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도 전혀 몰랐을 것입니다. 첫째로 아브라함, 그 다음으로는 모세가 최초의 선지자로 불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것은 언젠가 오실 더 크고 완전하신 선지자에 관한 일종의 하나님의 계시였습니다. 따라서 모세 역시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찌니라”(신 18:15)라고 하였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가져다 주는 사람들이었으므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마땅히 그들의 말에 주목해야 했습니다. 이제 우리로서는 참 선지자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어야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하나님께로부터 들은 것들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아는 것을 이야기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시기 때문이죠. 마태복음 7장 28절로 29절을 읽어보십시오. 예수님이라는 선지자께서 전해주시는 메시지는 그 어떤 것보다도 좋은 메시지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소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어떻게 죄로부터 구원되었으며, 어떻게 우리와 하나님간의 관계 회복이 다시금 가능케 되었는지를 알려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도행전 3장 19절로 24절을 읽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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