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6일 (MONDAY) ● 웨스트민스터 소신앙고백 제65문답에 대한 오늘의 묵상

금주에는 제5계명이 '금하는 것들에 대한 주제'입니다. 인간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언필칭 상하 관계를 이루게 됩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못지 않게 윗 사람과 아랫 사람 간의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왕에 설정된 관계를 인정하여 윗 사람을 그에 걸맞게 대우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인 것입니다. 윗 사람으로서는 아랫 사람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야 함이 마땅하듯이, 아랫 사람 역시 윗 사람을 의당히 공경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타락한 인간으로서는 윗 사람을 지나치게 존종하여 아부하는가 하면, 반대로 아예 깍아 내려 멸시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강조하려는 것은 적절한 중용의 처신에 대해서가 아니라 상하 관계의 질서를 제정하신 하나님의 권위에 대한 존중에 대한 것입니다. 이 문제를 좀 더 깊이 숙고해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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