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호. 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는 신앙

그리스도인이 져야 하는 십자가에는 특별한 의미가 들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것은 ‘의를 위해 받는 박해’의 경우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이런 유의 십자가를 질 경우, 이는 자신이 아주 뛰어난 특권을 소유했음을 보여주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군대’라고 하는 특별한 표시를 내려주시는 것과 같은 것이므로, 그리고 항상 승리하게 해주실 것이므로,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명예를 내려주시는가를 깨달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군인이 나라를 위하여 생명을 아끼지 않고 용감하게 전투에 임하여, 결국에는 승리를 거둠으로써 영예를 얻는 것과도 같습니다. 복음의 변호를 위하여 애쓰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어찌하든지 의를 지키는 사람들은 그러한 대의를 구현하노라면 핍박을 받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다양한 차원에서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가령, 우리가 시대적 유행 신앙을 만들어내는 사탄의 거짓에 대항해서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고 사수할 때에 핍박을 받습니다. 또는 사악한 자들의 잘못된 행위에 맞서서 선하고 무죄한 사람들을 보호하다가 핍박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이러한 우리의 삶을 좋아하지 않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세상의 공격과 미움을 겪기 마련인데, 이때 우리의 생명이나 재산이 위태롭게 되는 일까지도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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