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호.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

중생한 사람은 성령으로써 거듭난 사람입니다. 이 성령의 능력에 의하여 성도의 옛 사람은 완전히 폐기되어 버리고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창조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이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도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먼 미래에 이루어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현재 여기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지금까지 살아왔던 옛 사람의 태도를 벗어버리고, 다시 태어난 사람, 곧 중생한 자답게 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짜리’로서 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녀짜리’란 어떤 모습이어야 합니까? 당연히 하나님의 아들답게 사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것은 너무 추상적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하나님의 의와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사는 것이고, ‘하나님의 의와 일치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말할지라도 여전히 다소간 막연해 보입니다. 사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 문제는 상당히 광범위한 주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옛적부터 이 주제에 대해서 수많은 사람이 나름대로 자신의 철학을 전개해 나왔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틀린 말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나름대로 옳고 바람직한 말들을 했지만, 너무 광범위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한도 끝도 없습니다. 우리 주변을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경건 서적들이 사방에 널려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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