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77호. 네가 그리함은 어찜이뇨

지금은 신약 시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징계가 구약 시대의 경우처럼 병에 걸린다거나 가난해진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보편의 원리는 아닙니다. 병에 걸리고 사고를 당하며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등등의 것들 그 자체가 무조건 하나님의 징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잘 섬기고 누구 못지 않게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아감에도 불구하고 병에 시달리고 급작스럽게 사고를 당하여 죽기도 하며 일평생 가난에 허덕이며 사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서 산다는 사실 때문에 그의 생애는 하나님 앞에서 부요하고 가치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런 성도의 생애를 쓰셔서 영광을 받으시고, 이러한 삶을 마치고 죽는 죽음이기에 하나님께서 귀하게 보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죽음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보시는 삶을 산다면 그는 진정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반대로 건강하게 살고 온갖 것을 소유하고 누리면서 살아도 하나님께서 외면해 버리시는 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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