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68호. 성신의 인도와 성도의 사역의 일치성

그러면 여기서 계속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은 성도가 자신에게 배당된 교회의 지체 자리에 확신 있게 선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이것 역시 성신의 인도와 성도의 사역의 일치성과 관련되기 때문에 잘 이해해야 합니다. 성도가 자신에게 배당된 지체의 자리에 정당하게 서서 확신 있게 생활해 나간다는 말의 의미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제정하신 질서 체제를 잘 받들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구약 교회의 구현 형태인 ‘신정 정치 체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약 교회의 정치 형태는 신정 정치라고 했습니다. 신정 정치 체제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가 일체를 이루어 나라의 질서를 잘 유지해 나가는 형태입니다.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다스림을 대행하고 제사장은 제사 제도를 통하여 은혜의 상태를 계속 보존해 나가며 선지자는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모든 체제가 하나님 나라의 가장 원상적인 상태를 향하여 계속 전진해 나가게 해야 했습니다. 지금 이곳의 두 감람나무가 일곱 등잔의 순금 등대로 하여금 제기능을 잘 발휘하여 빛을 비춰내게 한 사역 역시 이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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