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59호. 하나님의 화목사역의 열매로서의 교회의 일꾼

복음이 본질적으로 내포하고 있는 독특한 성격 때문에, 구원의 유일한 수단으로서의 복음의 복음된 진정한 가치가 제대로 이해되어지지 않는 경우들이 수다히 발견됩니다. 복음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초래되는 세 가지 큰 오해가 있습니다. 첫째로는, 로마 교회에 들어왔던 오해로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롬 5:21)라는 말씀을 잘못 깨닫는 경우입니다. 이 말씀을 잘못 오해하여 ‘그런즉 은혜를 더하려면 죄에 거하자’라고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두 번째로는, 갈라디아 교회에 들어왔던 것인데 바울은 이를 바로 잡기 위하여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나타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갈 2:17-18)고 바로잡았습니다. 세 번째로는 현대 교회들이 대대적으로 빠져들고 있는 오해로 ‘믿음’을 ‘신앙주의’로 변질시키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신앙주의의 경우 자신들이 빠져있는 모순을 스스로도 알 수 있게 되는데, 그것은 구원의 근거를 자신들이 스스로에게 주입시키는 최면, 곧 스스로 만들어내는 심리적 변화에 두기 때문입니다. 신앙주의자들에게 있어서의 구원의 확신의 근거는, 성신의 역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다짐, 곧 스스로 만들어내는 마음 상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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