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31호. 구약시대 성전건축 운동의 현대적 의미

이상의 사실을 놓고 볼 때, 그 동안 한국 교회의 대다수가 건물로서의 성전을 건축하는 것을 신앙의 정도로 삼는다거나 신앙의 최고봉에 놓아온 것은 참으로 어마어마한 모순이라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이요 현실이기 때문에, 그러한 어두움 속으로 몰아넣는 사탄의 권세가 참으로 크고도 간교하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그러한 속임수에 빠져 있는 현실이 너무도 마음 아픈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그러한 어두움으로 인한 모순의 역사, 곧 거짓 교회 또는 허위 교회가 참된 교회 노릇을 해 나온 어이없는 허구가 과거 로마 카톨릭 교회에 의해 무려 1000여년 동안이나 버젓이 유지되어 나왔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종교개혁을 허락하셔서 신구약 계시의 불연속성과 연속성 문제를 밝히 드러내신 가운데 그러한 무지몽매를 벗어나 올바른 신앙을 회복케 해주심으로, 이 땅에 ‘성경의 교회’를 ‘개혁 교회’라는 이름으로 출범시켜 주신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이었고, 참으로 터무니없는 허상이 다시 재현되고 있는 오늘날의 상황 앞에서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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