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27호. 성신 강림과 교회의 창설

셋째, ‘하나님의 큰 일’은, 그것의 구원사적인 성격상 우리로 하여금 필연코 ‘교회’라고 하는 실질을 이루게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큰 일을 완성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다른 한편으로 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오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당신께 대한 신앙을 고백했을 때,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8)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속사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의 인격과 사역을 통하여 구속사를 완성하셨는데, 이는 곧 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택한 백성들을 구원하시며 그들로 하여금 당신의 나라를 이루게 하십니다. 따라서 교회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 그의 나라를 선양하며, 역사 대대로 계승시켜 나갑니다. 이렇게 교회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입니다(엡 1:23). 이런 까닭에 이제 교회원으로서 살아가는 이 시대의 성도들은 하나님의 큰 일과 접촉해 있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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