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011호.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구원

사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싶어 한다고 해서, 그렇게 알고자 하는 열망만 가지면 우리에게 하나님이 자동적으로 알려지시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지 않으시면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대해서 논한다 할지라도,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을 알려주시는 바대로, 그대로 알아 나간다는 차원이라는 것을 전제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일종의 신앙적 고백을 의미하는 것이지, 하나님에 관한 다량의 정보 수집을 뜻하는 것이 아님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단순히 하나님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는 작업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본질이 아닙니다. 그러면 사람은 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이 불가능한 것입니까? 그것은 인간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피조물이요, 하나님의 도우심을 따라 살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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