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소신앙고백 제54문답에 대한 오늘의 묵상 (2016년 7월 15일 ● FRIDAY)

개혁자 칼빈은 '하나님을 거역하기를 죽기보다 싫어했다'고 합니다. 그러한 실력은 평소부터 잘 훈련된 하나님께 대한 공경심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 제3계명과 관련시켜 보자면, 그는 범사에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였을 것인데, 그래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이름을 허투로 사용하지 않으려고 평소에도 세심한 주싀를 기우렸을 것입니다. 성도라면 모름지기 자신이 어떤 환경에 있든지 간에,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다"는 각성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사실이 그렇고 실제로 그렇기 때문입니다. 그럴 경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또한 같은 차원에서 필요한 경우에는 담대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자신의 자녀들을 돌보시는 아주 친근하시고 부지런하신 아버지로서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무렴, 그렇구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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