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소신앙고백 제53문답에 대한 오늘의 묵상 (2016년 7월 8일 ● FRIDAY)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이겠다고 한 자리가 도리어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는 죄나 짓고야 마는 역설적인 비극은, 반드시 이단들만의 전유물인 것은 아닙니다. 가령, 공적 예배에서의 기도 시간에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믿음과 신뢰와 경외심이 없는 채로, 예배 순서를 따라가면서 아멘, 아멘을 연발한다면 영락없이 그러한 죄를 짓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오, 오늘날 이런 일이 사방팔방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숨길 수 없는 현실이란 얼마나 무서운 죄악입니까? 이 문제도 확실하게 회개해야 할 무서운 죄이지 않겠습니까?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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