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소신앙고백 제52문답에 대한 오늘의 묵상 (2016년 6월 28일 ● TUESDAY)

시편 96:10은 "열방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못할찌라 저가 만민을 공평히 판단하시리라 할찌로다"라고 노래합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통치하심이 '만민에 대한 공평한 판단'과 연결되어 있는 것을 보십니까? 공평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존재야말로 진정한 주권자이시요 천하의 통치자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대해 주권자라는 칭호를 드리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은 궁극의 그 날에 '상선벌악'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데 대한 굳센 신뢰입니다. 실로 부패와 죄악으로 가득찬 세상이긴 하지만, 지금처럼 굳게 서 나가고 있는 것은, 주권자께서 자신의 백성이 단아하고 고요한 중에 안정된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즉 주권자의 통치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평안이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하나님의 섭리의 중심에는 교회가 있다 하는 말과 연결시킬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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