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앙고백문답(2016-05-12 THURSDAY)

사도행전 5:1-11에는 잘 알려진대로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심판을 받아 즉사한 슬픈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기서 베드로는 아나니아에게 "성령을 속였다"(3절)는 말을 사용했고, 그의 아내 삽비라에게는 "주의 영을 시험한다"(9절)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 사건을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라고 한 계명에 대한 위배 차원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면 어떤 측면이겠습니까? 아마도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지 않았다'는 차원과 연결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을 섬기는 척하였지, 실제로는 섬긴 것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혹여 하나님을 속이면서 살아가고 있다면, 이는 사실상 자기 자신을 하나님보다 더 높이고 믿는 우상숭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좀 더 깊은 생각을 나누어봅시다.

행5: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행5:2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행5:3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행5: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행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행5:6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행5:7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행5:8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행5:9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행5:10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행5:11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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